도봉경찰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지난 2일 도봉구 노해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를 방문해 테러 안전 지도에 나섰다. 이는 올림픽 개최와 연관된 다중 운집 장소에 대한 테러 예방 및 안전 지도 점검의 일환이다.
이날 도봉경찰서는 한국마사회 김영립 도봉지사장으로부터 테러 관련 예방 조치 사항을 청취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임박 테러 경보가 상향(관심→주의) 조정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시간대에 테러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봉마사회측에 최근 화재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빈발하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시 대비측 등도 함께 강구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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