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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5 01: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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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이구청장

▲ 신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이구청장

지난 7일 이동진 구청장은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방학동 도깨비시장, 창동 신창시장, 창동 골목시장, 쌍문시장 등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며 최근 시장 경기 및 물가 상황 등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주요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적극 검토하기도 하였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서민들의 소중한 생활공간으로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도봉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경영현대화,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에는 방학동도깨시비장에 고객지원센터가 준공 예정이며, 창동신창시장 및 창동골목시장에도 올해 안으로 고객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학동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는 방학동661-36, 661-37, 661-38에 사업비 35억8천2백만원을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75.93㎡(144평) 규모로 건립된다. 고객편의시설과 함께 화장실, 주민소통공간 등을 조성하여 상인 및 시장방문고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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