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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시의원, 성북구청장 적합도 후보 1위 - 지역신문 조사결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등록
  • 기사등록 2018-02-15 02:10:27
  • 수정 2018-02-15 0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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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문수(더불어민주당, 성북 제2선거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문수(성북2)시의원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성북구처장 후보 가운데 인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여론조사결과 나타났다.


이번 성북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로는 김 의원외에 김구현(성북3), 이승로(성북4) 시의원 등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지도 조사 결과 김문수 40.4%, 김구현 12.7%, 이승로 15.4%로 나타났다.


또 성북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부로 세 의원중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묻는 질문에 대한 지지응답에서는 김문수 11.6%,  김구현  3.4%, 이승로 4.0%,로 나타났다. 이밖에 지지후보 없음 16.5%, 잘모르겠음이 64.6% 로 나타났다.


서울 성북구 기초단체장선거 여론조사결과가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 되었다. 새 성북신문이 조사의뢰하고 ㈜디오피니언이 조사한 이번 여론조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성북구 기초단체장선거에 대한 여론조사로, 2018년 1월4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성북구 거주 만19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유선전화면접 20%와 무선전화면접 80%로 조사했는데, 무선전화의 경우 서울특별시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3개 통신사에 제공 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조사했다. 응답률은 유선 7.2%, 무선21.6%로 총15.5%가 나왔고, 조사대상의 세부내역은 성북구 거주 만19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남성 247명, 여성265명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29세이하 108명, 30대 84명, 40대 96명, 50대 83명, 60세이상 141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3%p 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의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에 개제 되어 있다.

 

응답자중 부동층이 많은 것은 김영배 현 성북구청장이 불출마선언을 했으나 이런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인 탓으로 분석됐다. 김문수 시의원 측은 “부동층이 많기 때문에 아직 알 수 없지만 타 후보에 비해 인지도가 높은 만큼 격차를 벌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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