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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1 1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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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5,000장을 직접 배달한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원들 모습

노원구 중계본동주민센터(동장 유봉상)는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사마을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전국재해구호협회 활동인 55명(한양대 87학번 동문회 회원 22명, 선정고 총동문회 회원 33명)은 백사마을 저소득 가구 25세대에 연탄 5,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학창 시절을 함께 보냈던 학우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였다.


유봉상 중계본동장은 “백사마을은 다른 지역에 비해 주거 취약계층이 밀집된 지역”이라며 “이 연탄은 추운 겨울날 주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박현민 대리는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백사마을을 찾아오고 싶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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