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는 지난 13일 오전, 서장실에서 화재 현장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을 받은 김혁진(남, 26)씨는 지난 달 11일 오전 2시 59분경 점보타운 3층 계단참에서 옷에 불이 붙은 사람을 목격하고 실내에 비치된 분말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해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형철 서장은 “화재 초기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 경감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적으로 큰 귀감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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