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에 소화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노원소방서

노원소방서(서장 김윤섭)는 지난 14일 노원구 상계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집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 실시했다. 캠페인은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1OO여명이 참석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동참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대규모 캠페인을 펼쳤다. 소방서는 캠페인을 통해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동참을 호소하는 동시에 1가정, 1차량에 소화기 구비하기, 소방차 길 터주기,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폐쇄 금지 등을 중점 홍보했다.

김윤섭 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향의 부모님 댁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직접 설치해 다른 무엇보다 의미있는 ‘안전’이란 선물을 전해 드리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