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6-27 12:18:00
기사수정

 

 

 

 

 

강북구청(구청장 박겸수)이 청년들의 성공적인 면접을 돕기 위해 파워스피치 교육 참가자를 오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파워스피치 교육은 지난해 2월 청년실업률이 12.5%로 역대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높은 청년 실업률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지역내 청년들의 취업활동 중 성공적인 면접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참여형 수업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말하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보이스 트레이닝과 실전 면접에 즉시 적용 가능한 스피치 기법이다. 기간은 총 3일 간(7월4~7일)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루 4시간씩 총 12시간 집중 트레이닝을 받는다. 모두 무료이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우선 20명을 선발하고 대기자도 20명까지 받을 예정. 대기자는 대상자 결원시 순번에 따라 즉시 충원된다.

 

 

이번 교육간 강사로는 이지연 퀸스스피치연구소장과 김우진 김앤강 아나운서 스피치 대표가 맡았다.

 

 

이 소장은 매일 2시간씩 강의하는데 주로 보이스트레이닝에 대한 내용을 맡게 되며, 김 대표는 면접관련 스피치기법 등을 교육할 예정. 이번 교육을 위해 소요되는 예산은 총 180만원이다. 이중 강사료는 150만원.

 

 

안승길 강북구청 일자리지원과장은 “지역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는 데 행정기관이 도움이 되고자 이번 교육기회를 마련했다”며 “요새 청년들의 이른바 스펙은 상향평준화 돼있어 면접결과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이번 교육은 매우 실용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5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