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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8 17: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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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북부신문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북부신문사 장학회가 지난 23일 신문사 본관 교육관에서 제4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해 11월 15일 첫 장학금 전달식을 연데 이어 네 번째 전달식이다.


이날 장학회는 김은희(수유초5), 강유진(수유초5), 김유진(미양초6) 초등학생 3명과 이기범(신도봉중2), 윤정민(창북중3), 허민(삼각산중1), 김민서(삼각산중3), 장규원(삼각산중3), 김현민(방학중1), 이승원 (상명중1) 중등생 7명, 고등학생 이휘(고대부고3) 등 11명에게 장학금 총 155만원을 전달하였다. 윤정민 학생이 대표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장학생이 되면 초등학생은 매달 10만원, 중학생 15만원, 고등학생은 매달 20만원씩 장학금을 받는다. 장학금은 장학생의 학업성적이 떨어지거나 학교생활에 성실하지 않을 경우 지급이 중지된다. 장학금 대상 학생들은 장학회 임원들과 회원들의 추천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한 분야에 특출한 재능을 가진 인재들로 선정된다.


장학회 장용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회가 본 궤에 올라 확장일로에 있고, 지역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온 것은 회원여러분들의 열정적인 후원과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역 인재를 키우는 장학회의 역동적인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북부신문사 조옥현 운영위 회장은 “임원들과 회원들의 성심어린 노력으로 장학회가 나날이 성장해가는 모습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들이 커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종복 장학회 삼양동분회 회장은 “장용석 회장님을 필두로 더욱 모임을 활성화에서 장기적으로는 여러 가지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해나갈 수 있는 장학회로 발전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처음 모임에 참여한 희망요양원 장효선 원장은 “이런 의미 있는 모임을 알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식이 끝난 후 장학회 임원들과 회원, 학생들은 간담회를 갖고 장학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선 기자
khsuny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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