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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복지발전協, 지역 노인 등 550여명 초청 점심대접 - ‘2016 강북구 주민을 위한 한마음 잔치’ 갈비탕 등 대접
  • 기사등록 2016-06-27 13:14:34
  • 수정 2016-06-27 17: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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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복지발전협의회(회장 송상천)는 지난 21일 번동소재 웨딩피에스타 귀족 3층에서 지역내 노인과 장애인 등 550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공연 등을 제공하는 ‘2016 강북구 주민을 위한 한마음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내 26개 복지관 및 종교단체와 복지자원들이 함께 모여 준비했다. 아울러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동식 강북구의회 의장, 이복근 서울시의원,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지역위원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점심으로는 갈비탕이 제공됐다. 행사장소인 웨딩 피에스타 귀족의 주방관계자에 따르면 갈비탕의 육수를 내기 위해 3일전부터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갈비탕만 600인분 준비 됐다.

 

 

 

지역내 문화자원들이 나서 난타 등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흥겨운 시간을 이어갔다.

 

 

송 회장은 “지난해 6월 메르스로 인해 9월로 연기 됐었는데 올해는 평년과 같은 기간에 행사를 치룰 수 있어서 매우 좋다”라며 “풍성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장소를 빌려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웨딩피에스타 및 각 기관 등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른신들이 오늘 가장 중요한 내빈이며 건강하게 참석해 매년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라며 “매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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