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추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안전대책 특별위원회(구본승 위원장, 유인애 부위원장, 김도연 위원, 이용균 위원)는 지난 20일 제14차 회의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관련 사업 추진 보고를 받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위원회는 강북구청 보건소장으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운영 현황,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추진, 강북구 국제안전학교 확대 추진, 위원회 개최 현황, 국내ㆍ외 안전도시 네트워크 추진현황, 생활안전인형극 공연 계획과 향후 대책 등에 대해 업무보고를 들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강북구의 높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향후 계획, 국제안전학교의 안전 성과를 타 학교로 확대하는 방법, 국제안전도시공인 후의 분야별 각종 성과 등을 논의하였다.

구본승 위원장은 “안전한 학교생활문화 조성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일반화ㆍ생활화 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국제안전학교 안전성과에 여러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인 장용석 bukbu3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