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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8 22: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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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5분 발언하고 있는 모습.

유인애 강북구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거리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북한산 초입의 우이동 만남의 광장을 활용하고 시즌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거리예술은 도로, 광장, 공원, 지하철 등의 공공장소에서 소규모로 음악, 연극, 무용 등을 공연하는 예술행위를 말한다.


유 의원은 “강북구는 협소한 대지활용 면적과 문화인프라 부족으로 예술공연 공간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거리예술을 활성화시키면 강북구의 예술활동 진흥에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홍대거리, 노원역 인근 거리 등이 예술거리로 활성화되면서 방문객 증가로 각종 효과가 나타난 것을 예로 들었다.


이와 관련 유의원은 “우이동 만남의 광장을 최대한 활용하여 거리예술을 시행하면 북한산을 찾는 많은 시민들께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정해진 기간마다 구청 앞, 시장, 공원, 지하철 역사 등 주민접점 공간을 순회하며 거리예술 공연을 시행하면 예술활동을 진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편집인 장용석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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