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강북로타리클럽 생필품 전달식

새강북로타리클럽(회장 이진호)에서는 지난 28일 번동3단지종합사복지관(관장 최상진)을 찾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아름다운 이웃사랑 행사를 진행했다.

새강북로타리클럽은 2012년부터 매년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대학생을 복지관을 통해 추천받아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 외에도 강북구내 여러 단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새강북로타리클럽 회원 5명이 참석해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10명에게 생필품 세트를 직접 전달하였다.

새강북로타리클럽 이진호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매년 이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매년 느끼는 거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며, 이런 나눔을 통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끼시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