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07 21:51:02
기사수정


▲도봉1동 주민센터에 1,200만원 상당의 겨울의류를 기탁한 보성사

지난 19일, 도봉1동 주민센터로 이웃사랑이 가득 담긴 옷 선물이 도착했다. 지역 내 소재한 의류공장 보성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겨울의류를 기탁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보성사 김보연 대표는 “오늘 전달해 드린 의류가 추운 겨울,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소외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봉1동 김광우 동장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배려가 담긴 의류를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후원 받은 의류는 도봉구 내에 위치한 장애인시설 인강원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51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