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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7 2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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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의 성화에 불을 붙이는 모습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질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성화봉송 여정이 개막 8일 전인 2일부터 8일간의 여정으로 시작된다. 국내외 총 8곳에서 채화된 성화는 1988년 최초로 패럴림픽의 성화화 밝혀졌던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합화되어 총 2018km의 여정을 이어간다.


강북구에서도 지난 4일(일) 성화봉송 행사가 펼쳐졌다. 구는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봉송 행사에 대회의 정신과 비전확산을 위해 행사 지원에 적극 나섰다.


성화는 4일(일) 오후 4시 25분에 쌍문역(도봉구)에 도착했다. 봉송 구간은 쌍문역에서부터 우이교(강북구)를 지나 수유역 (강북구)까지 총 8개 구간을 16명의 주자가 봉송한다.


도봉구 구간을 지나 강북구로 봉송된 성화는 우이교 인근 인화의원(도봉로 405)에서 오후 4시 43분에 시작돼 59분에 수유역 5번 출구에 도착했다.


구는 교통통제 및 안전확보를 위해 사전 안내를 비롯해 현수막, 입간판 등을 게시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구민홍보에 나섰다. 또 행사 당일에는 성화봉송로 운영에 따른 통제시설 설치, 불법주정차 차량단속, 봉송로 구간청소 등을 진행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성화봉송 구간에 강북구가 포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들께서도 평창 겨울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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