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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강북갑 김기옥, 도봉을 손동호 위원장 확정 - 지난 총선 후보로 나서 높은 득표율에도 4차에야 - 복수신청으로 인해 심사 길어져
  • 기사등록 2016-07-04 17: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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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지난달 27일 제50차 최고위원회 조직 강화 특별위원회에서 44개의 지역위원장 선정을 추가 인준했다.

 

 

 


이 중 강북갑의 김기옥, 도봉을의 손동호가 지역위원장에 임명됐다.

 

 

두 위원장은 지난 4.13총선때 국민의 당 후보로 출마해 김 위원장은 25%를 넘겼고, 손 위원장은 2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보였으나 4차 인선에서야 위원장 타이틀을 달았다.

 

 

두 지역의 경우 지난 총선 때 경선을 벌인바 있던 이승훈, 고삼호가 각각 지역위원장을 신청해 4차에야 결정 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정가에서는 높은 득표율을 보였음에도 불구 지역위원장이 빨리 인선 돼지 않아 의아해 하기도 했다.

 

 

김기옥 강북갑 지역위원장은 "늦게라도 결정이 돼 다행"이라며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동호 도봉을 지역위원장은 "국민의당도 점점 자리가 잡혀가고 있다"며 "지역에서 바라는 것들을 알아보고 더 나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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