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13 21:17:17
기사수정


▲북부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린 3월 운영위원회 정기 모임 모습

북부신문사 운영위원회(회장 조옥연)는 지난 8일 3월 정기모임을 북부신문사에서 개최했다. 지난 달 운영위 모임에서 나온, 신입회원들을 위해 신문사 방문과 소개가 필요하다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북부신문사 운영위원회 회원 12명은 8일 오후 6시 30분에 쌍문3동에 위치한 북부신문사 회의실에 운영위 회의를 가졌다.


먼저 장용석 북부신문사 대표는 “신문사 운영에 관해 운영위 여러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 여기로 모셨다”며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91년 창간이래 27년이 되어가는 동북4구 대표 지역신문으로서의 북부신문 역사를 회원들에게 간략히 소개했다. 이어 지역신문 최초로 설치된 미디어광고판과 장학회 운영에 대해 회원들에게 설명했다.


장대표는 “북부신문의 3대째 대표를 맡으면서 책임감이 막중하고 지금은 고인이 되신 선대 대표님들의 공적을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지만 지역 언론과 신문에 대한 애정으로 모든 것을 다 바친다는 마음으로 해나가겠다”고 대표로서 다짐을 밝히고 “신문사의 발전을 위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조옥연 운영회장은 지난 번 모임에서 나왔던 얘기들을 언급하며 회원들 간의 배려와 단합을 강조했다. “회원들끼리 서로 존중하고 지지하고, 어디를 가도 자부심과 주인의식을 갖고 운영위 모임을 이끌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영옥 사무국장은 “어느 정도의 회원수가 모여야만 운영위가 힘이 생긴다”며 “초기에는 다소 서툴더라고 많은 여러분들의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고, 안영일 부회장은 “운영위 한사람으로써 음으로 양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고 애정을 갖고 활동하자”, 안동복 부회장은 “회원 한 명이 한명을 소개하고 또 그분이 다른 한분을 소개하는, 이런 식으로 모임을 활성해가자고”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회의가 끝난 후 운영위 회원들은 신문사 교육관을 방문해 북부신문사 장학회 운영과 취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와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김희선 기자
khsuny28@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51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