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원기 강북구 영남향우회장(삼원상사 대표)이 지난 5일 도봉세무서(서장 최기섭)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성실 납세를 통한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모범납세자)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유공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납세자의 날은 국세청이 설립된 것을 기념하고 납세 의무를 지도·계몽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다. 수상자에게는 3년간 세무조사유예,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대명콘도 VIP이용권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배원기 영남향우회장은 투명한 세무처리로 조세를 부담하여 국가재정에 기여해 왔으며 지역 연계를 통한 고용 창출과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 회장은 “지난 1970년과 2000년에 이어 3번째로 표창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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