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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0 21: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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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재단(이사장 이동진)이 2018년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신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성별, 인종, 계층, 지향하는 가치 등의 차이로부터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데서 출발하여, 서로의 문화기본권을 존중하고 소통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도봉문화재단은 신규기관 초년도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받아, 한 해 동안 다양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역 내 문화다양성에 대한 논의를 공론화하고, 네트워크를 확대시키기 위한 무지개 테이블과 포럼, 문화다양성 실태연구조사를 중점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조사를 토대로 도봉구의 문화다양성에 관한 인식 및 생태계를 파악하고, 향후 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전망이다. 또한, 지역 노인복지관,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장애인단체 등 지역의 단체와 협업함으로써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과 저변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하여 무지개 동아리를 운영한다.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경력단절 여성과 워킹맘 등이 함께하는 ‘무지개 콰이어’, 책과 영화 등을 함께 보고 문화다양성에 대해서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는 ‘다양성 클럽’을 운영한다. 참여자 모집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
www.dbfac.or.kr/ 전화 02-9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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