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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0 21: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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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는 장애인통합지원사업으로 특수교육보조원을 파견하고 있다.

서울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준배)에서는 2009년부터 사회통합의 기회조성과 저소득층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통합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통합교육과정을 이수한 보조원을 양성하여 2017년에 노원구 내에 어린이집, 주간보호센터 총 7곳의 기관에 장애통합보조원을 파견하였다.


통합교육은 특수교육대상의 학생을 일반학급에서 장애유형이나 장애정도에 따라 차별을 하지 않고 비장애 또래학생들과 동등하게 교육받는 것이나 한 학급에 많은 아이들을 관리해야 하는 담임선생님이 장애아동을 일일이 돌봐주기에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특수교육보조원을 활용함으로서 특수교사는 더 많은 시간을 학생들에게 지도함으로서 교육활동에 다양한 활동경험과 학습기회가 많이 부여되어 학습권이 강화 될 수 있다. 장애통합보조원은 장애아동의 생활지도 및 학습을 지원하여 비장애인과 동일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장애아동이 생활에 점차 적응해가는 변화 과정을 지켜보면서 보람과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서울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준배)는 장애통합지원사업을 통해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더 나아가 안정적인 취업여건을 조성하여 통합보조원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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