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 나눔 성금 전달식

법무부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소장 박재봉)가 지난달 21일 수유3동 주민센터에 나눔 성금 30만원을 기부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모인 성금은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수유3동 관내 한부모가정에 전달됐다. 수유3동 주민센터와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수유3동이 추진했던 우이동 벽화정비 사업에 지원센터가 적극 동참하는 등 두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도 지원센터의 성금 50만원이 전달돼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임경석 수유3동장은 “준법지원센터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우리동네에도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 많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