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2)

김문수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2)이 14일 SNS를 통해 성북구청장 출마 관련하여 공약을 발표하고 교육과 보육에 앞장서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복지와 일자리 찾기에도 매진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시의원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체계와 성북구민들의 건강지원체계를 만들어 복지 그물망이 더욱 촘촘해지게 하겠다”며 “임대주택, 사회주택을 더 많이 짓고, 봉제패션 의류판매장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릉천 복원을 통한 북한산~청계천 산책로 조성, 북서울 꿈의숲 확장, 길음-정릉-보문-월곡권역의 생활체육시설 조성 등을 약속했다.

김문수 시의원은 “관내 보육시설, 8개 대학과 연계하여 교육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교육관련 기관들을 하나로 모아 성북교육문화재단을 만들고 평생교육기금을 구축하여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동별 공동육아나눔터와 도서관, 성북구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