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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1 17: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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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전노원구청장이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무실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성환 전노원구청장은 지난 17일 오후 3시 수락산역 인근 리테나 타워(동일로 1642번지)에 마련한 선거사무실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발대발의 중심- 상계동!”의 슬로건을 내걸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인사말, 예비후보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한 전노원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지난번 퇴임식을 노원구민회관에서 가진바 있어 선거사무실 개소식은 약식으로 준비했다고 전제하고, 지난 8년간 노원구청장을 지낼 때 보내준 성원을 국회에 진출하게 되면 인류와 사람, 사람과 행복,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노원차량기지와 운전면허 시험장을 이전하고 아파트를 건립하고, 창동지역에는 k-pop 공연장 등이 들어설 것이라며 그 중심에 상계동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노무현, 문제인 정부 출범 중심에는 전대협이 있었다며, 전대협 출신 정치인들은 이제 한반도에 봄이 오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행복을 주는 정치로 발전할 것을 기대하면서 노원구의 발전이 세상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원 편집국장 leebw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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