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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1 17: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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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의 제안으로 강북구와 도봉우체국이 지난 2월 23일 도봉우체국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사업을 제안한 박문수 강북구의회 의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백형국 도봉우체국 총괄국장과 집배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위기 가정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식은 집배원들이 우편배달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정을 발견하면 이를 강북구청에 통보하고, 강북구청에서는 통보받은 취약계층 위기 가정에 대해 공적 및 민간지원을 연계하는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의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문수 의장은 “도봉우체국 노조 지부장에게 업무협약을 제안했는데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빠른 결정을 내려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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