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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1 20: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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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이영숙 구의원

이영숙 도봉구의원은 구의회 임시회에서 성폭력 및 가정폭력 관련 상담소, 쉼터 등 관련 공공기관이나 시설이 구내에 없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민간 시민단체인 동북여성민우회를 통해 성평등 강사를 양성해 교육을 하고 있지만 예산이나 인력의 한계로 어려움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도봉구는 지역 실태를 점검하고 공무원 조직을 포함해 산하기관, 직장, 학교 등 지역내 각종 조직에 성폭력과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확대해야 한다”며 “여성폭력 피해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책마련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예산 확대, 피해자 지원기관과의 연계협력 강화 등 도봉구 차원의 체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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