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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1 20: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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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이경숙 구의원

이경숙 도봉구의원은 구의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창동역 2번 출구 주변 노점상이 사라진 후 노점연합회가 각종 집회를 열고 노점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이를 막을 방법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노점상은 55개가 철거됐으나 40개 노점이 재설치될 조짐이다. 또한 도봉구청이 창동역 서측, 역사하부, 이마트쪽 골목길 및 육쌈냉면 앞 보도 등 3곳을 재설치하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이경숙 의원은 “구청 계획대로 노점상이 재설치될 경우 도로폭이 좁아져 비상차량은 물론 일반차량도 통행이 어려워진다”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도봉구청은 상생이라는 용어에 집착하지 말고 법규준수를 실천할 때만이 헝크러진 불법노점 문제의 해법을 찾을 수 있다는 자세로 구민의 이익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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