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협력종합예술활동 ‘채움’ 현장 방문을 실시한 이성희, 김미자, 이영숙, 강태웅, 이은림 도봉구의회 의원들과 황현미 도봉구청 교육지원과 과장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김미자)가 제274회 도봉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5일 제4차 회의를 열고 도봉산역 환승센터에 들어서게 되는 청소년 공간 ‘채움’을 현장 방문해 시설과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 들어서는 청소년 협력종합예술활동 공간 ‘채움’은 지상1층 165㎡의 공간에 청소년들이 연극, 뮤지컬, 영화 등의 종합예술 활동을 위한 연습실 겸 소규모 무대로 사용될 예정이다. 총 4억 5천만의 사업비를 들여 작년 12월에 공사를 시작해 올해 3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오는 3월 말에 합동점검을 실시 한 후 4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행정위 위원들은 3월에 공사완료된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비, 시설과 정비, 운영계획 등에 관해 관계담당자들에게 질의했다. 또 청소년들이 사용하지 않은 오전시간 등의 활용방안 등과 유지, 관리 문제를 논의했다. 김미자 위원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이 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 계획과 장비·시설 유지관리에 힘써달라”고 운영을 맡은 교육지원과 관계자에게 전했다.

도봉구의회 행정위원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에 구민회관 예식홀 및 지하식당 재조성 현장과 동북권 체육공원 조성 현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