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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1 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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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교육발전특위 위원들이 활동을 마무리짓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교육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교육특위)는 지난 15일 지난해 7월 17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교육특위 활동결과 보고회를 갖고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교육특위는 김영준 위원장, 이정식 부위원장, 김동식 위원, 김명숙 위원, 이백균 위원이 교육 불평등 및 양극화 현상, 빈곤가정 학생에 대한 지원, 교육 기자재 부족 등 우리구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살펴보고 지역 학교간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지원 정책의 근간을 마련하고자 구성되었다.


8개월간 활동한 교육특위는 11차례의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삼각산초등학교, 강북중학교, 인수초등학교, 번동중학교, 송천초등학교 등 7개 학교에 현장활동을 통해 생생한 학교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교육특위 현장활동에서 수렴된 주요 의견 26건 중 절반에 가까운 12건이 현재 완료되거나 진행 중에 있으며, 12건은 장기 검토 중이다.


이날 위원회를 마무리 하면서 김영준 위원장은 “총 8개월간의 교육발전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님들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북구의회는 오는 4월 23일 제214회 임시회에서 이번 교육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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