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21 21:15:05
기사수정


▲지난 14일 열린 한강복원 관련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광수 시의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광수 대표의원(노원5)은 지난 14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한강공원 평가와 과제' 토론자로 참석해서 한강 자연성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에서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봉호 시립대교수가 '한강 자연성회복사업 추진 성과와 방향', 그리고 박현찬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강협력계획 4대 핵심사업 추진현황'의 제목으로 발제를 했다.


김광수 의원은 토론에서 "한강은 공원이다. 공원에서는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은 구분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한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한강 주변에서 시행되고 있는 푸드트럭 등의 각종 이벤트성 사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할 노들섬의 경우 한강자연성회복에 맞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김광수 의원은 “한강은 서울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 영원히 지키며 이용을 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한강에서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53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