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재가복지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보훈활동 중인 북부보훈지청 직원봉사단

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은 고령 또는 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보훈재가복지대상자의 안락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직원봉사단을 운영하여 대청소 등을 지원하는 보훈활동을 하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대청소를 지원 받은 한 노인은 “오랜시간 독거로 지내며 파킨슨병 때문에 몇 년째 집안일을 하는게 가장 힘들었는데, 최근 북부보훈지청 보훈재가복지대상자로 선정되어 보훈섬김이가 와서 가사와 건강관리 등을 도와주고, 오늘은 이렇게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온 집안을 깨끗하게 대청소 해주니 고맙고 마음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윤 지청장은 “북부보훈지청은 지속적인 직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따뜻한 보훈 실현에 앞장서고 고령 보훈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