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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동,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순찰 - 재난위험시설 5개소, 민간 사설 위험시설물 8개소 점검
  • 기사등록 2018-03-27 21: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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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대배부름 현상 위험시설물 점검 中

삼선동 주민센터(동장 안귀성)는 지난 13, 14일 이틀동안 재해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주민들과 함께 위험 시설물을 점검하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순찰을 하였다.


삼선동에는 재난위험시설 5개소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으며, 지정되어 관리하는 시설물은 재난위험시설 D급 건축물 2개소, E급인 건축물2개소, 담장축대1개소 등이 있어 이에 대한 안전상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 밖에도 삼선동에 산재된 위험요인이 있는 민간사설 위험시설물 8개소 등도 함께 안전점검 했다.


위험시설물 전체가 개인 사유재산이라 가옥주 등에 시설물 보강을 요청하지만 개인적인 사유로 시정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 상태로는 지역 순찰 등을 통하여 시설물상태를 안전 점검하는 실정이다.


삼선동은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시설물 안전이 취약한 지역이다. 장수마을은 삼선4구역재개발지역에서 해제되어 2009년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실시되었고, 369마을은 마을특성화와 주거환경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거환경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마을로 시설물이 전반적으로 노후화 되어 있다.


박기현 자율방재단 총무는 “우리가 거주하는 가까운 곳에 시설물 노후로 위험시설물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보다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 위험시설물로부터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예방순찰을 강화하여 조기 발견으로 예방 조치하는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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