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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7 21: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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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개관 예정인 상계청소년 문화의 집 조감도

노원구(구청장 권한대행 박문규)는 2018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활동분야’에 청소년 사회정서학습 프로젝트 ‘사.춘.기’가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재)푸른나무 청예단(이사장 문용린)에서 위탁 운영하는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전국 140개 프로그램(활동60, 보호5, 참여75) 중 활동-특별과제(사회정서)분야에 선정되었다.


‘사.춘.기’프로그램은 정서적·신체적으로 급변하게 성장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주된 관심사인 미디어를 활용한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자아,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그들의 사회행동을 개선하여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총 384개 신청한 프로그램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이 최종 선정된 것.


구청은 57억원을 들여 노원구 상계동 966-15번지에 지하1층 지상 5층 연면적 1,229㎡ 규모의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을 다음달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상계청소년문화의 집에는 댄스실, 다목적스튜디오, 놀이공간등 청소년 활동시설 및 지역주민을 위한 북카페, 평생교육강좌 등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5월부터 임시운영기간을 거쳐 7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서철원 상계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5월 임시 개관을 앞둔 상황에서 얻은 값진 결과”라며,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의 첫 시작을 좋은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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