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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3동 주공3단지 주민들 복지동 건립 재추진 요구 - 구본승 강북구의원, 국토부와 LH에 민원 접수
  • 기사등록 2018-03-28 16: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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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번3,미아,송중동)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번3,미아,송중동)은 ‘번3동 주공3단지 주거복지동 건립사업의 재추진을 바란다’는 주민 민원을 접수받고 국토교통부와 LH에 재추진을 요청하는 민원을 접수하였다. LH가 추진하는 주거복지동사업은 영구임대주택단지의 주거복지서비스 강화 및 주거약자를 위한 주택공급을 목적으로 단지 내 유휴부지 활용을 통해 복지시설과 임대주택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번동 주공3단지의 관리사무소 뒤 유휴부지에 주거복지동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에 주민설명회와 견학 등을 추진하였으나 그 후 중지된 상태이다. 


구본승 의원은 2017년 11월 13일에 LH에 ‘번동주공3단지 주거복지동 건립이 중단된 사유는 무엇인지? 향후 추진 계획은 어떠한지?’질문하는 민원을 접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LH는 ‘사업추진의 규모 및 특성상 타 영구임대주택사업비에 추가적으로 정부재정지원이 뒷받침되어야 추진이 가능하다. 현재 사업비 문제로 주거복지동사업을 잠정 보류중인 상황임을 알려드린다.’고 답변하였다.


구본승 의원은 정부재정지원이 관건임을 확인하고 이번 재추진을 요청하는 민원을 접수하면서 ‘번동 주공3단지 주거복지동 건립사업이 완전히 중단(사업폐기)된 것인지? 아니면 예산확보 문제로 보류된 것인지?’ 질의하였다. 또한 ‘재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재정지원이 중요하기에 국토교통부에서는 2018년 추경예산이나 아니면 2019년 본예산에 재정지원을 반영해주시기 바란다.’고 질의했다.


구본승 의원은 “건립 30년이 되어가는 번동영구임대아파트 주거환경개선과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서 주거복지동 건립, 리모델링 등 다양한 추진이 필요하다. 현재 보류중인 주거복지동 건립이 재추진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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