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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05 10: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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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구청장 박겸수)은 강북경찰서와 함께 절도범죄 예방을 위한 가스배관 도포사업을 지난달 15일부터 진행중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도포사업은 지역내 주택밀집지역 550여가구 가스배관에 윤활유와 특수형광물질을 발라 절도범 침입 등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6차례에 걸쳐 도포사업을 진행한 결과 침입절도 발생률과 빈집 침입 절도발생률이 전년대비 67%, 74%씩 각각 줄었다.

 

 

올해는 침입 시도 흔적을 자외선 특수장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특수형광물질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손이나 신발, 옷 등에 묻어도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전문기술인력 공공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성원 일자리지원과 일자리추진팀장은 "가스배관 윤활유 및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은 강북구의 공공일자리사업과 강북경찰서의 범죄예방사업을 연계한 사업이라서 지역 민생과 치안 안정을 함께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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