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강북구청 공무직노조원들에게 재벌개혁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는 박용진 의원.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이 지난 10일 강북구청 공무직노조 대상 ‘재벌개혁’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박용진 의원은 지난 3월부터 기업과 노조, 대학생을 대상으로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주제로 ‘국민속으로 강연 100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북구청 공무직노조 강연은 ‘국민속으로 강연 100’보의 15번째 강연이다.

박용진 의원은 “힘들더라도 지치지 않고 작은 눈덩이가 거대한 눈사태를 만들 듯 세상을 변화시킬 때까지 거침없이 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 박용진 의원은 “재벌개혁을 위한 가치 있는 목소리는 혼자 내면 외롭지만 같이 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서 강북구청 공무직 노조에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오는 17일은 한국감정원 노조, 28일은 기업은행 노조, 31일은 경남대학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벌개혁 강연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