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북경찰-마사회-피해자지원協, 업무협약 체결 - 범죄피해자 지원 기부금 조성 및 기금 집행 관리 역할 분담
  • 기사등록 2018-05-23 16:30:01
기사수정


▲경찰서, 마사회, 피해자지원協이 협약체결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경찰서(서장 이호영)는 지난 10일 범죄피해자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강북문화공감센터,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서울북부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찰은 지원이 필요한 범죄피해자를 추천하고, 한국마사회는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고, 한국피해자지원협회는 기금을 집행 및 관리하는 것이다.


경찰은 지난 2015년 피해자보호 원년을 선포한 이후 전국 경찰서에 피해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사건발생 초기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지원 설계, 신변보호 실시, 경제적.심리적 지원, 법률상담 연계 등 피해자의 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강북경찰서는 범죄피해자 문화치유프로그램 실시를 위한 문화파출소를 운영하고 있다.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관련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및 지원확대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 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특화된 지원체계가 경찰의 신변보호 시스템과 잘 결합이 된다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체계발전에 아주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며, 앞으로 세기관이 협력하여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이로 인해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58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