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부장애인협회(이사장 황정희)는 지난 20일 성신여대역 인근에 위치한 파티유에서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15회 사랑나눔데이를 열었다.

이날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과 가족들, 새터민, 다문화가족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내부장애인협회가 주관하고, ㈜아주관리, 대한한의원, UHRD, 우신향병원 국민은행 쌍문지점 등이 후원했다.

만찬전 축하공연은 예인댄스팀이 나서 흥을 돋구기도 했다. 황 이사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는데 흔쾌히 손을 내밀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희망이 싹트는 가정의 달 5월에 사랑을 나누는 행사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