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는 지난 17일 방학동의 한 음식점에서 가스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하면 가스버너에서 LPG가스가 누출되어 바닥에 체류한 것을 미처 인지하지 못한 관계자가 조리를 위해 불을 붙이는 순간 폭발하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출동대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6분여 만에 진압되었다.
이번 화재로 음식점 내부에 있던 관계자가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주방용품 등 소방서추산 1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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