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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웅 자유한국당 성북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 김문수 시장 후보, 나경원 의원 등 300여명 방문 - 미아리 텍사스 퇴출 대표 공약으로…“성북에 대한 애정” 강조
  • 기사등록 2018-05-23 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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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웅 자유한국당 성북구청장 후보가 지난 15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민병웅 자유한국당 성북구청장 후보는 지난 15일 성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 나경원 국회의원, 서찬교 전 성북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김문수 예비후보는 “낙후된 성북을 새롭게 만들 사람은 이 지역에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이어야 하는데 민병웅 후보야 말로 가장 적임자”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민후보는 얼굴에 친근함과 정직함이 묻어난다”며 “공부하며 연구한 좋은 정책들을 펼칠 수 있도록 민후보에게 힘을 주자”고 강조했다.


민 예비후보는 “구청장의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이념이나 소속 정당 보다는 생활정치를 구현함에 있어서 필요한 능력과 자질이며, 더욱 중요한 것은 성북에 대한 애정”이라며 “구정운영에 있어서는 주민들의 동의 없는 밀어 부치기 정책은 결코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며  준비된 일꾼인 민병웅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 예비후보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미아리 텍사스’ 퇴출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구청에 상설기구 설치, 주민과 업주와 확보 등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세워 놓았다고 말했다.


또 개운산 반려동물 공원과 정릉에 실내수영장 조성, 월곡역 주변 교통난 해소방법 등 주요정책을 설명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민병웅 후보는 성북구에 소재하는 숭곡초등학교, 고명중학교, 서라벌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법학과, 동대학원 법학석사를 거쳐 국민대학교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하였다.


성북구의회 의회개혁특별위원장직을 수행했고, 2014년 성북구청장 예비후보, 2016년 성북(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거쳐, 현재 자유한국당 성북(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병원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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