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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3 17: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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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

제7대 기초지방의회가 개원한지 4년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강북구의회 의원의 구정질문 현황을 파악한 결과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구정질문 실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정질문 현황은 강북구의회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이며 제7대 기초지방의회가 개원한 2014년 7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3년 6개월간의 의정활동 기간 의 실적을 파악한 것이다. 14명 의원의 전체 구정질문 건수는 총 429건(최소의원은 2건)이었으며, 그중 박문수 의장은 회의 진행을 위해 제206회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57건의 구정질문을 하여 전체 의원 중 가장 많은 구정질문을 한 의원이 되었다.


구정질문은 구의원들이 집행부에 구정업무와 관련된 사항들에 대하여 운영현황이나 시정 요구, 추진 계획, 문제 제기 등을 1년에 1~2회 본회의 기간 중 질의하는 것으로 집행부에서는 이에 대한 답변이나 의견 제시를 해야 한다. 구정질문 건수는 의정활동 평가와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질의를 위해 사전에 주민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는 점에서 의정활동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는 평가다.


박문수 의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다 보면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항, 주민들이 요구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항상 사무실에 들어와 방법을 찾곤 한다.”며 “주민 한 분의 의견도 소홀히 하지 않고 귀담아 들어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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