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홍보물 표지

더불어민주당 허광행 강북구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라선거구(미아·송중·번3동)에 발송하면서 번3동 종합개발사업을 실시하고, 송중동 교육청길 발전 계획을 수립하며 미아경로당 신축을 공약했다. 허광행 후보는 해당 홍보물에서 “허광행에게 미아·송중·번3동은 고향산천입니다”라며 이같이 출사표를 밝혔다.

이어 허광행 후보는 송중동 256번지에서 학생시절을 보냈으며, 자신이 자라온 강북구를 변화시킬 청사진을 밝히며 ‘어르신이 편안한 강북구’, ‘아이키우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어 강북구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허광행 후보는 지난 3월 28일, 국회의원 박용진과 함께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만나 번3동 종합개발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여 긍정적 답변을 받아낸 바 있다. 이에 허광행 후보는 구의원이 되면 박용진 국회의원을 도와 해당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마무리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해당 홍보물은 공직선거법상 미아동, 송중동, 번3동 전체 세대수의 10%인 3,198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