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선대위에 동북4구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박 예비후보 캠프는 지난 16일 선대위 상견례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1차선대위인원을 살펴보면 박용진 국회의원과 오기형 도봉을지역위원장을 제외하고 각 지역을 담당하는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모두 포함됐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우원식(노원을)의원, 공동선대위원장에 유승희(성북갑)의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노원병 후보, 공동선대본부장에 인재근(도봉갑)의원이 선임됐다. 수석대변인에는 고용진(노원갑)의원, 상황본부장 기동민(성북을)의원, 전략본부장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지역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1차 선대위인원은 총28명이며, 이중 동북4구에서 7명이 포함된 것.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선대위1차상견례 사진을 살펴보면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도봉을지역위원장 얼굴이 보이지만 박용진국회의원은 없다.
공동선대위 출범식전까지 추가 선대위 인선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박 예비후보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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