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다른 지역 친구들과 만날 사람 여기 모여라” - 강북, 청소년 교류캠프 참가자 13일까지 모집 - 초청 및 교류 각 20명씩 선착순
  • 기사등록 2016-07-11 11:36:40
기사수정

 

 

2010년 청소년 교류캠프 당시 모습

 

 

 

강북구청(구청장 박겸수)이 오는 13일까지 청소년 교류캠프 참가 중학생을 모집한다. 교류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경북 김천시, 충남 당진시, 전북 익산시, 강원 고성군, 전남 보성군과 진행한다.

 

 

초청캠프는 올해 당진시와 보성군 청소년들을 초청해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  방문캠프는 전북 익산시(7월 28~30일)와 강원 고성군(8월 8~10일), 경북 김천시(8월 18~19일)에서 진행한다.

 

 

초청캠프 및  방문캠프에 참가할 학생은 각각 20명을 모집하는데 강북구에 거주하는 중학생이면 보호자의 동의를 거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 오는 13일까지 강북구 교육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구 홈페이지(gangbuk. go.kr) 또는 강북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nanna.seoul.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참가자 선정은 선착순이 원칙이다. 다만, 참여동기와 학년 비율, 남녀 비율 등을 함께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정연욱 교육지원과장은 “당진시와 보성군 청소년들에게 근현대사기념관과 애국선열묘역, 4·19민주묘지 등을 탐방하며 강북구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것은 물론, 서울의 명소들을 둘러보고 프로야구 경기와 대학로 연극공연도 관람하는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초청캠프 일정을 마련해 두었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다른 지역의 친구들도 사귀고, 역사문화관광도시 강북구와 각 지역의 문화도 이해하는 신나고 뜻깊은 여름방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59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