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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득 공동선대위원장 한국노총 지지 끌어내 - 노동계와 박원순후보 간 첫 정책협약식 개최
  • 기사등록 2018-05-29 22: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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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국회에서 한국노총의 박원순 후보 지지선언식을 주관하고 있는 이용득 민주당 서울시당후보 공동선대위원장.

이용득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위원장 황병관)과 서울시장 박원순 예비후보간의 정책협약식을 주관하고, 이후 국회 정론관에서 공공 연맹과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 간의 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동계와 박원순 예비후보 간에 노정협치 강화를 위한 ▲노사민정협의 참여 확대 노력 ▲지속적인 공공부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15대 과제를 공동 실천하자는 의미로 열렸다.


이어 진행된 지지선언식에서 이용득 선대위원장은 “오늘 지지선언을 해주실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은 정부와 지자체의 고용, 복지, 의료 등의 정책을 최일선에서 수행하는 조직”이라고 소개하고 “오늘 정책협약식과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박원순 후보의 혁신적인 정책들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황병관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노동이사제 도입, 공공부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지난 6년의 서울 시정을 통해 박원순 예비후보가 혁신적 노동행정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공공노동자는 앞으로 노동존중 서울시 건설을 위해 박원순 예비후보를 총력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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