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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의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 참석 - “미래와 희망 더 많이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
  • 기사등록 2018-05-29 22: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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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을 맞아 봉하마을을 방문한 박용진의원(왼쪽)이 노 전대통령의 아들 건호씨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다. 박용진 의원은 “추도식에서 미래와 희망을 더 많이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글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추도사를 낭독한 정세균 국회의장은 “부산과 경남에서 10명의 국회의원만 나와도 지역주의가 해소됐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한 노 전 대통령 말씀이 생각난다”며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지역주의의 강고한 벽이 허물어진 것을 확인한 만큼 제2, 제3의 노무현이 당신의 꿈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이날 추도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비롯해 소속 의원들 수십 명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추도식은 최근 남북한 화해 분위기를 반영해 ‘평화가 온다’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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