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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효 더민주 강북구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성실한 통장역할이 아닌 지역의 새로운 변화 이끌겠다”
  • 기사등록 2018-05-29 22: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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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효 더불어민주당 강북구의원 후보가 지역 발전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최치효 더불어민주당 강북구의원 후보는 지난 26일 번동 주공 3단지인근 유림빌딩 2층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최 후보는 “오랜 기간 강북구에서 살다보니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마를 하게됐다”라며 “구의원이 할 일은 서울시에 민원을 대신 넣어주는 성실한 통장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발전을 위해 거시적인 안목으로 지역 발전을 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고민을 함께 개선해 나가고 살기 좋고 즐거운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진 국회의원은 “우리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지 못하고 강북구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는 낙후된 지역으로 만든 것은 기존 정치인이 책임져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16년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 구의원을 공심위에서 단호하게 배제했으며, 4선에 의장까지 한 박문수 전 민주당원은 도대체 뭘했는지 묻고 싶다”라면서 “구의원은 성실한 통장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변화를 계획하고 실행해 나가는 것인데 그러지 않으니 마당만 쓸고 다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최 후보와 함께 이뤄나갈 번3단지 롤러스케이트장과 관련한 주민이용시설 복합 임대주택 계획과 북서울 꿈의숲 이용편의 계획 등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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