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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9 22: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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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민주당 서울시의원 최정순 후보가 지지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정순 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성북구 제2선거구-길음1·정릉1·2·3·4동)는 지난 19일 성북구 정릉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지역위원장인 유승희 국회 윤리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성북지역 더불어민주당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설훈 국회의원,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장영달 우석대총장(전 국회의원), 박옥희 전 문화세상이프토피아 대표 등 민주화 운동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촛불광장의 사회자로 잘 알려진 최광기 토크컨설팅 대표가 사회를 맡았다. 


5.18 민주유공자인 최정순 후보는 이화여대 사회학과 재학 당시 박정희·전두환 정부에 맞서 싸우다 두 차례나 1년6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1983년 고(故) 김근태 의원 등과 함께 민주화청년연합(민청련)을 결성해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웅진홀딩스(구 웅진씽크빅)에 입사해 30년간 근무하며 전무 자리에 올랐고, 그룹 내에서 여성 최초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기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평가받았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후보는 “민주주의자로서 풀뿌리민주주의의 첨병인 서울시의회에서 길음.정릉의 성북구민들을 확실하게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원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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