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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6 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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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본부 본관 6층에서 열린 유아교육과 동문 기금 기탁식에서 한국방송통신대 류수노 총장 (가운데)과 동문 정홍자씨, 본지 운영위원회 조옥연 회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방송통신대학교 유아교육과 동문들이 종로구 동숭동 대학본부 본관 6층 회의실에서 그간 모은 2천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기금은 이 학교 유아교육과 90∼91학번 동문이 모은 돈이다.


유아교육과 90학번 정홍자씨는 "이번 기부를 통해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발전된 교육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류수노 총장, 김종오 학생처장, 김희태 유아교육과 학과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유아교육과 동문 홍정자(대표),최건문, 김순임, 김문희, 조옥연(본지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송은희 6명이 참석하여 기부 현판 전달식 및 기념 촬영을 가졌다.


정홍자씨는 “배움의 꿈을 이어가는 방송대 학우들을 위해 십시일반 조금씩 모은 결과”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보다 발전된 교육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수노 총장은 “이번 기부가 모교에 대한 동문들의 사랑으로 이루어진 만큼 학교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 총장은 또 “동문들의 기금 기탁은 그만큼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 동문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사랑과 신뢰가 모여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국립 원격 대학으로 현재 11만 명의 재학생을 가진 메가 유니버시티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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