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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및 도봉지역 더민주 쌍문역 집중유세 - 박원순, “도봉은 서울의 중심지가 될 것” - 이동진, “뮤직시티 도봉 위해 압도적인 승리”
  • 기사등록 2018-06-06 12: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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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후보와 손을 맞잡고 지지를 호소하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후보

▲플랫폼 창동 61에서 뮤직시티 도봉과 관문도시 도봉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 1일 도봉구를 찾아 플랫폼 창동 61을 둘러보고, 도봉구 지역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과 합동 유세를 실시했다.


박 후보는 플랫폼 창동 61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 후보와 함께 이곳의 운영상황과 입주한 음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와 이 후보는 관문도시 도봉 및 뮤직시티 도봉에 대한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이후 박 후보는 쌍문역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곳에는 도봉지역 출마자들이 선거운동원을 집결시켰다. 박 후보와 함께 이동하는 ‘나란히 유세단’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송영길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의 유세지원도 있었다.


박 후보는 “오늘 내가 이 자리에 온 이유는 이동진 후보 도봉구청장 당선시키기 위해서다”라고 말문을 열고 “지금 추진되고 있는 아레나 공연장은 내가 시장에 당선 된 후 이동진 후보가 찾아와 시작된 것이다”라면서 “아레나를 시작으로 도봉은 교통혁명의 중심지에 있다”면서 “도봉은 더 이상 서울 외곽 변두리가 아닌 서울의 중심으로 변모해나갈 것이며 그 완성을 이동진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후보는 “뮤직시티 도봉은 도봉구의 새로운 브랜드이다. 전 세계의 모두가 한류 바람을 타고 K-pop을 즐기로 도봉으로 올 것이다. 이에 발맞춰 오랜시간 준비해온 구청장은 바로 이동진이다. 더 큰 도봉을 위해 시장에서부터 구의원까지 모두 압도적인 승리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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