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만의료조합, 다자녀 가정 찾아 가사 봉사 - 집안 청소 빨래, 카레 등 가사지원 - 20일에는 수유2동서 봉사
  • 기사등록 2016-07-18 09:43:52
  • 수정 2016-07-19 10:15:17
기사수정

허민혁 충만의료조합 사회 복지부위원장이 가사지원으로 빨래를 개고 있다.

 

 

(법인)충만의료조합(이사장 윤수영)은 지난 8일 지역내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하고 청소를 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가정은 아이가 넷인데도 불구 모친이 나가 일을하느라 집을 돌볼 수가 없어 조합에서 나서 가사지원을 진행한 것.

 

 

조합 운영위원들은 집안청소와 빨래를 나눠서 했고, 식구들이 함께 먹을 음식으로 카레를 만들었다.

 

 

한 조합원은 “아이가 여럿이지만 엄마가 가정을 돌보지 못해 아이들이 방치될 수 있는 환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오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 것”이라며 “조합은 지속적으로 지역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봉사하며 촘촘한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은 지난 15일에는 강북청소년드림 청소년센터와 오는 20일에는 수유2동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59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