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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8 09: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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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들이 쌍문1동 자원봉사캠프에서 대접한 삼계탕을 먹고 있다.

 

 

 

쌍문1동 자원봉사캠프(위원장 조춘화)는 지난 13일 쌍문1동 주민센터에서 ‘초복맞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쌍문1동 자원봉사캠프는 심신이 지칠 수 있는 여름날, 손이 많이 가는 삼계탕을 손수 끓여 드시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의 의 기력을 보하고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 삼계탕을 직접 준비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실 수 있도록 대접했다.

 

 

이번행사에는 쌍문1동 다문화 여성들도 함께했다. 외국에서는 생소한 음식인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보고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한국전통 음식문화에 대해서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조 위원장은 “무더운 날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준 다문화 여성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시라는 소중한 마음이 담긴 삼계탕이 어르신들에게 좋은 보양식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쌍문1동 자원봉사캠프는 해마다 저소득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떡볶이 나누기, 삼계탕데이, 떡국 함께 준비하기 등을 통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진정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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